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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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의뢰인, 이상훈X조희선 강릉 2층 주택 선택…복팀 드디어 '30승' [종합]

기사입력 2020.12.21 00:43 / 기사수정 2020.12.21 00:43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 강릉 2층 주택을 선택한 복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2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오현경, 코미디언 이상훈이 함께한 가운데 의뢰인은 복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이날 덕팀 인턴코디로 나온 오현경에 대해 김숙은 "제 주변에서 집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인테리어, 소품 다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오현경은 "어릴 때부터 미래에 살 집을 구조까지 그렸었다"라며 집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 복팀 인턴코디로는 이상훈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이 함께 했다.

이후 의뢰인으로 서울에서 다른 지방 이주를 꿈꾸는 3인 가족이 출연했다. 이들은 강원도 속초, 강릉에 위치한 매매가 4억 원 대의 단독 주택 혹은 아파트 매물을 원했다.

먼저 복팀 장동민, 이상훈, 조희선 소장이 함께 매물을 살펴봤다. 이들이 찾아간 속초 주택은 2층 공간에 설악산과 대나무숲 뷰를 자랑하고 있었다. 의뢰인이 원하는 방 3개, 화장실 2개를 모두 갖추고 있었으며 매매가 또한 4억 3천만 원으로 예산에 들어왔다.

이후 덕팀 김숙과 오현경은 각종 최신형 전자제품과 가구들이 기본 옵션으로 딸려있는 속초 전원주택을 소개했다. 프라이빗한 수영장과 넓은 마당이 있었고, 넓은 매매가는 3억 9천5백만 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자랑했다. 이어 이들은 속초 시내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 매물을 선보였다. 동해 바다와 설악산 등이 한눈에 들어오는 270도 뷰를 자랑했다. 매매가는 3억 8천5백만 원으로 이 또한 예산 안에 들어왔다.

이어 복팀은 강릉으로 매물 찾기에 나섰다. 광활한 마당에 집이 작아 보이는 2층 주택이었다. 1층은 틈새 공간까지 침실로 활용한 모습이 돋보였고, 2층은 넓은 거실에 베란다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었다. 장동민은 "거실은 가벽을 세워서 방으로 변신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매물의 매매가는 4억 5백만 원으로 예산 안정권에 들어왔다. 복팀은 최종 매물로 이 강릉 매물 '감 내려온다'를 선택했다.

그리고 덕팀은 속초에 큰 대문을 자랑하는 2층 주택을 소개했다.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거실에는 화목 난로까지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방 4개를 자랑한 이 매물은 매매가 5억 원으로 예산을 꽉 채웠다. 이후 김숙과 오현경은 최종 매물로 주상복합 아파트를 선택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의뢰인은 복팀의 매물을 최종 선택했다. 이에 복팀은 총 30승을 기록하게 됐다. 의뢰인은 "관리가 쉽고, 마을이 잘 조성되어 있다는 점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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