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글벨 정체는 낸시…김구라XMC그리 부자 정답 적중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모모랜드 랜시의 정체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가왕석까지 질주 징글벨'과 '나한테 빠지면 답도 없다 맨홀'이 2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가왕석까지 질주 징글벨'은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선곡했고, 맑은 음색을 자랑냈다.

이에 맞선 '나한테 빠지면 답도 없다 맨홀'은 자이언티와 크러쉬가 부른 '뻔한 멜로디'를 열창하며 감미로운 보이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나한테 빠지면 답도 없다 맨홀'이 승리했고,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가왕석까지 질주 징글벨'이 가면을 벗자 낸시가 정체를 드러냈다.

특히 김구라와 MC그리는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가왕석까지 질주 징글벨'의 정체를 눈치챘고, 김구라는 "어릴 때부터 봤다. (이니셜) N이다"라며 낸시를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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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