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김효진(서준 역)이 '분노의 핸드폰 던지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홍석구 연출, 인은아 극본)에서 정인(김재욱 분)을 도와 화보촬영장에서 일하게 된 위매리(문근영 분)는 서준(김효진 분)에게 사인을 받으며 팬임을 자처했다.
하지만, 화장실에서 서준의 뒷담화를 하는 전화통화를 듣게 되었고, 그 통화에 기분 나빠하며 아빠 위대한(박상면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서준의 이야기를 하던 사람이 나가자 화장실의 다른 칸에서 서준이 나와 화를 내며 매리의 핸드폰을 집어던졌다.
이후 촬영을 중단한 서준은 무결의 공연장으로 갔고, 그곳에서 음악을 들은 정인(김재욱 분)은 무결의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한편, 매리는 자신이 뒷담화를 했다고 오해하는 서준에게 당당하게 "저 아니에요"라면서 오해를 풀길 바랬다.
한편, 이후의 서준과 매리의 관계가 기대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4회는 1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방송 캡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