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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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만, 후배들과의 술자리에 등장한 아내 김예린에 '당황' (살림남2)

기사입력 2020.12.18 17:5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살림남2' 윤주만이 술자리에 등장한 아내 앞에서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19일 방송될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내 김예린도 몰랐던 윤주만의 비밀이 밝혀진다.

최근 녹화에서 윤주만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리우, 김남희와 오랜만에 다시 뭉쳤다. 이들은 '미스터 션샤인'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병헌의 미담 퍼레이드로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드라마 비하인드를 주제로 흥미진진한 대화를 나눴다. 이후 변요한과의 깜짝 만남(?)도 성사됐다고 해 이들의 유쾌한 재회에 기대감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평소 근검절약의 아이콘이던 윤주만이 "오늘은 형이 쏘겠다"고 선언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과연 그의 허세 가득한 자신감의 원천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윤주만은 후배들과의 술자리가 무르익어갈 무렵, 갑자기 찾아온 아내 김예린으로 인해 크게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뭔가 이상한 촉을 감지한 김예린은 모르는 척 후배 배우들에게 질문을 던져 상황을 파악한 뒤, 윤주만에게 "나한테 할 얘기 있지 않아?"라며 살벌한 최후 통첩을 날렸다. 이에 과연 윤주만이 숨기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윤주만이 아내에게 감추고 있었던 비밀은 19일 오후 9시15분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밝혀진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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