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윤정이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냈다.
배윤정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배윤정TV를 통해 "배쌤 몸무게 상태가? 급찐살 때문에 옷 하나도 못 사고 돌아온 배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배윤정은 "제가 살이 한 7, 8kg가 쪄서 맞는 옷이 하나도 없어서 겨울 옷을 쇼핑하러 왔다"고 말했다.
매장에 들어온 배윤정은 옷을 볼 때마다 "살이 쪄서 못 입는다"고 좌절했다. 특히 170cm의 장신인 배윤정은 "제가 보기보다 덩치가 크다"며 걱정스러워했다.
배윤정은 밝은 색상의 의상을 두고 "저는 못되게 생겨서 밝은 의상을 입어야 한다"고 셀프 디스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옷을 입어보기 시작한 배윤정은 입버릇처럼 "살이 너무 쪘다"를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몸무게가 67kg라고 밝힌 배윤정은 "살이 찌면 옷의 선택 폭이 너무 좁아진다. 다이어트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결국 배윤정은 옷을 사지 않고 나왔다. 배윤정은 "마음에 드는 옷이 없었냐"는 질문에 "옷은 너무 예쁜데 제가 살이쪄서 맞는 옷이 없어서 못 샀다. 살이 쪄서 맞는 옷이 없어서 나왔는데 나와서도 맞는 옷이 없다. 그래서 옷을 못사가겠다"고 슬퍼했다.
마지막으로 배윤정은 "여러분, 살 찌지마세요. 살 찌니까 게을러진다. 게을러지니까 우울해진다. 우울해서 지금 쇼핑도 못했다. 오늘 쇼핑은 실패다. 다이어트 한 다음에 다시 와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배윤정TV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