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이혼 후 근황 "아이 키우느라 고민 많아…오랜만에 외출" (어쩌개)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배우 조윤희가 유기견에 관심이 생긴 계기를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어바웃펫-어쩌다 마주친 그 개'(이하 '어쩌개')에서는 조윤희, 이연복, 허경환, 티파니 영 네 명의 집사가 유기견 임시보호소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희는 "한두 마리 키울 때는 오냐오냐 하고 키웠다. 최대 아홉 마리까지 키워 봤다"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조윤희는"유기견에 처음 관심을 가졌을 때가 개인적으로 힘들었을 때였다"고 밝혔다. 조윤희는 "요즘은 아이들을 키우느라 이런저런 고민이 많았다. 또 한 번 유기 동물을 도울 수 있는 자리가 있다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또 "아이들을 키우느라 밤늦게 나와본 적이 없다. 오랜만에 외출이라 설렌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조윤희는 지난 2017년 이동건과 결혼했지만 결혼 3년 만인 지난 5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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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