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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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이지혜 SNS 팔로우 끊어야 되나…" 분노 (언니한텐)

기사입력 2020.12.18 05:22 / 기사수정 2020.12.18 11:3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이 육아 스트레스로 SNS를 보는 것도 힘들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서현진은 "아이 교육을 위해 많이 찾아본다. 그런 분들 보면은 못하는 게 없다. 돈도 잘 번다"라고 말하며 "나는 지금 백순데"라고 분노했다. 이에 이지혜도 공감하며 "그 세계는 다 부자다"고 말했다.

서현진은 이지혜에게 "이지혜 씨는 그런 말할 자격이 없다. 너무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 같다"고 반박했다. 이지혜는 "다 속았네. 나 집에서 매일 운다"고 고백했다. 서현진은 "라디오도 하고 TV 프로그램도 하지. 그런 걸 보면 '팔로우를 끊어버려야 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고 있으면 나랑 너무 비교가 되니까 내 정신 건강을 위해서는 안 보는 게 낫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플러스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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