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정세균 총리 살인미소 실제 보고싶어" (코로나 우울 극복)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솔비가 눈웃음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솔비는 17일 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개막 토크쇼 '코로나 우울 극복 - 누구도 외롭지 않은 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솔비는 "코로나19 전에 자유롭게 여행다녔던 것처럼 여행을 다니고 싶다. 올해 해외에서 좋은 소식이 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다 취소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마스크를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총리님도 살인미소 눈으로 보여주셨는데 실제로 마스크를 벗고 보고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의도하지 않아도 뭔가 분위기가 삭막해지는 느낌이다. 그래서 요즘 거울을 보고 눈웃음을 연습한다. 상대에게 웃는 소리를 들려주지 않아도 웃는 것처럼 활기차게 느껴지도록 연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크쇼에는 솔비를 비롯해 정세균 국무총리, 김제남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이지선 교수, 이종범 작가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