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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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런온' 신세경X임시완, 4번째 우연→인연의 시작 [종합]

기사입력 2020.12.16 22:36 / 기사수정 2020.12.16 22:3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신세경과 임시완의 인연이 시작됐다.

16일 첫 방송된 JTBC '런 온'에서는 오미주(신세경 분)와 기선겸(임시완)이 같이 일을 하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기섬견은 탑배우인 엄마 육지우(차화연)와 함께 영화제 레드카펫에 섰다. 이후 친구들을 만난 기선겸은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봤다. 한편, 영화 번역을 하는 오미주는 크레딧에 나온 자신의 이름을 보고 뿌듯해했다.

전 남자친구 한석원의 뒤풀이에 참석한 오미주는 대학 시절 교수에게 여자 번역가라는 이유로 무시당했다. 먼저 회식 자리를 벗어난 오미주는 길에서 기선겸과 부딪혀 넘어졌다.

기선겸은 오미주의 가방에서 총 모형이 나와 당황했다. 회식에서 교수와 다툼 후 먼저 나온 오미주를 잡기 위한 한석원에게 기선겸은 총 모형을 들이대며 손을 놓으라고 했다. 기선겸은 "보통 이렇게 하면 손은 놓던데"라고 했지만 한석원은 반응하지 않았다.

다음날 영화제에서 만난 한석원은 오미주에게 번역 일 안 해도 된다고 서울로 올라가도 된다고 통보했다. 오미주한테 화가 난 교수는 번역을 직접 하겠다며 오미주의 일을 빼앗았다. 교수를 직접 찾아간 오미주는 오히려 교수에게 사이코패스라고 욕을 먹으며 쫓겨났다. 

기선겸을 동경하던 김우식(이정하)의 얼굴에 상처가 생겼다. 김우식에게 기선겸은 "내가 생각을 해봤는데 네가 자해하는 취미는 없어 보인다. 너랑 같이 온 애들 체고 때부터 그런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제가 기강이 안 잡혀있다"고 친구들을 감싸는 김우식에게 기선겸은 "네가 맞는 게 괜찮냐"며 책임을 물으려는 것처럼 보였지만 "진단서 떼놔라. 사진도 찍어놔라.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조언했다.

오미주는 홍삼을 들고 다시 교수를 찾았다. 교수는 "존경심은 어디다 두고 그러냐"고 또 꼰대 발언을 했다. 이번에 오미주는 자존심을 굽히고 남은 GV 번역이라도 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교수는 오미주에게 무보수로 국가대표 번역을 시켰다.

모형 총을 잃어버린 오미주는 게임에서 총을 직거래하기로 했다. 직거래 하러 나온 남자는 오미주를 "여자였냐"며 무시하며 돈만 가지고 도망갔다. 남자를 쫓던 오미주를 본 기선겸은 오미주를 도와 남자를 잡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 때문에 오미주와 함께 경찰서에 간 기선겸은 서단아(수영)와 미팅에 참석하지 못 했다. 보답을 하려는 오미주에게 기선겸은 "연락처 달라"며 배고플 때 연락하면 되냐고 물었다. 오미주는 기선겸의 휴대폰에 '배고플 때 탕'이라고 저장하며 "총일 수도 있고 먹는 탕일 수도"라고 말했다.

길거리에서 기선겸의 광고를 본 오미주는 "모델이었냐"고 중얼거렸다. 전지훈련 통역을 위해 에이전시에 방문한 오미주는 서단아와 마주쳤다. 서단아는 오미주에게 "돈 많냐. 돈으로 청탁했나 해서"라고 말하며 오미주를 자극했다.

서단아는 오미주에게 "어느 위정자가 결정권자인 나를 무시하고 결정했다. 오미주 씨도 같은 사람이냐"고 물었다. 아니라는 오미주의 발언에 서단아는 오미주를 자르려고 했다. 교수 때문에 통역을 해야만 되는 오미주는 서단아에게 번역하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번역 일을 하게 됐다.

이때 기선겸이 등장했다. 서단아는 기선겸은 "통역할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기선겸은 "여기 무슨 일이냐. 또 직거래냐"고 물었다. 오미주는 "잘 부탁한다"며 손을 내밀었지만 기선겸은 가위를 내밀며 "탕"이라고 말했다. 오미주는 "미쳤냐"고 반응했다. 기선겸은 "미친 거 아니고 기선겸입니다"라고 소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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