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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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윤승아, 50kg=역대 최고 몸무게…뱃살 3cm 잡힌다" (승아로운) [종합]

기사입력 2020.12.16 14:00 / 기사수정 2020.12.16 14:00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윤승아가 다이어트를 선언, 경과를 공유했다.

윤승아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나의 다이어트 브이로그, 성공 or 실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윤승아는 "제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찍으며…처음으로 저만의 다이어트를 영상으로 남겨보았습니다. 저는 다이어트에 성공을 했을까요?"라는 글을 남겨 구독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에서 윤승아는 “최근에 바쁘다는 핑계로 밥을 매일 사 먹고 시켜 먹고 하다 보니까 운동도 바빠서 못 갔다. 불규칙하게 보냈더니 어젯밤 몸무게를 쟀더니 갑자기 역대 최고 몸무게가 나왔다. 건강상의 이유로 살을 찌우고 있긴 했다. 예전에는 깡마른 몸이었다면 지금은 어느 정도 유지는 하고 있었다. 너무 급격하게 복부에만 살이 찐 것 같아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승아는 “어제 나온 몸무게는 50.3kg이다. 저는  48~49kg가 되면 좋겠다. 다른 데는 괜찮은데 탄력이나…특히 복부 살을 빼보려고 한다. 복부 살을 잡으면 3cm나 된다. 그래서 어젯밤부터 김무열과 함께 앱을 보며 운동을 시작했다.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면 몸살 나서 못한다. 어렵지 않은 것부터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8분 동안 스트레칭을 했다”고 덧붙였다.

윤승아는 "지금은 점심을 먹었고 산책을 하러 갈 예정. 뛰는 걸 못하는 편이라 열심히 걷고 칼로리 소비를 최대한 많이 하고 차도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서 복부 살을 빼보려고 한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윤승아의 다이어트는 효과적인 듯 보였다. 첫날 49.7kg, 둘째 날 49.4kg을 찍었기 때문. 윤승아는 반려견과 산책을 다니고 스트레칭을 하는 등 부지런히 다이어트에 힘썼다. 그러나 3일 차, 50.3kg으로 몸무게가 돌아와 윤승아는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말았다.

윤승아는 "다이어트가 망했다"며 전문가의 도움을 빌려 성공해보려 했는데 코로나 단계가 올라가면서 모든 운동하는 곳이 문을 닫았다. 올해는 어렵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다이어트 포기 선언을 했다.

이후 윤승아는 다이어트 비법이 아닌 운동복 소개로 넘어갔다. 평소 문의가 많았던 운동할 때 입는 옷들을 공개한 것. 신나게 정보를 공유한 윤승아는 "열심히 유산소를 하면서 연말에 더 이상 찌지 않도록 노력해보겠다. 다이어트보다는 건강하게 몸매 가꾸기다"라고 마지막 다짐을 전해 구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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