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윤나영(신은경 분)이 "겁만 주면 돼요"라고 말한 상대는 누구일까.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백호민 연출, 정하연 극본)에서 윤나영은 백인기(서우 분)를 하와이로 보낸 걸 확인 했다. 그리고 황사장에게 "귀찮게 구는 사람, 조금 겁만 줄 수 있나요?"라며 운을 뗐다.
이는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민재(유승호 분)의 친모인 양인숙(엄수정)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인 듯해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한편, 나영이 남편인 김영민(조민기 분)이 그동안 인숙을 도와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더욱더 흥미진진해진 '욕망의 불꽃' 15회는 20일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욕망의 불꽃>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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