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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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매매 제치고 3억 전세 선택…목동 위치 빌라, 왜?(구해줘 홈즈)[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2.14 07:05 / 기사수정 2020.12.14 01:23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덕팀 박정아, 노홍철의 '커피 드림 하우스'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박정아와 노홍철이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의뢰인이 내건 조건은 회사와 자차 30분 이내, 주차 공간 1대, 인근 공원, 투룸과 테라스. 예산은 전세와 매매 모두 가능하며 3억 5천 정도. 정말 좋은 집이라면 3억 9천까지 가능하다는 조건을 덧붙이기도 했다.

덕팀이 선보인 매물은 양천구 목동에 위치했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염창역, 차로 10분 거리에 대형 마트와 백화점이 위치했다. 심지어 도보 거리에 공원이 2개나 존재하는 완벽한 매물이었다.

노홍철은 "1층 카페를 집주인이 운영하고 있다. 입주인에 한해서 1일 1 커피가 무료"라고 매물을 소개했다. 매일 커피 한 잔을 주는 덕팀 매물 1호의 이름을 '커피 드림 하우스'라고 짓기도 했다.

해당 매물은 CCTV는 물론 엘리베이터까지 있어 거주에 불편함이 없어 보였다. 화이트톤으로 꾸민 심플한 현관을 열면 우드&화이트로 깔끔하게 꾸민 거실이 드러났다.

현관 바로 앞에 위치한 주방은 충분한 수납공간과 하이라이트를 미니 옵션으로 자랑했다. 냉장고를 놓을 자리도 충분했고, 환기를 위한 창 역시 넉넉했다. 간접 등으로 은은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독특한 평상 구조의 매물이기도 했다. 또한 평상 아래는 물론 계단 아래까지 수납공간이 자리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공간을 위해 계단을 오르자 넓은 2층 공간이 나타났다. 2층에는 깔끔한 세탁실과 샤워기가 있는 화장실이 딸려 있었다. 또한 화장실 바로 옆에는 포근함이 느껴지는 메인 방이 있었다. 다소 크기도 크고 창이 2개에 에어컨 옵션이 있어 침실로 쓰기 적당하다는 평을 받았다.


해당 매물은 방이 2개, 전세가는 3억 원이었다. 덕팀은 최종 매물로 '커피 드림 하우스'를 선택했다.

의뢰인의 선택 역시 동일했다. 의뢰인은 "친구들이 자주 와서 테라스를 말씀드렸다. 1층에 커피숍이 있어서 거기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1층이랑 2층이 나뉘어 있어 공간 분리가 잘 돼서 휴식하기 좋을 듯"이라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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