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성은이 결혼 11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김성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결혼기념일 11주년이었어요~ 애들 재우고 와인 한잔 하기로 약속했는데... 둘 다 뻗어버린 거 실화인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턱을 받친 채 밝게 미소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성은의 상큼하면서도 우아한 비주얼과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김성은은 "둘이 사진 한 장 못 찍었네요. 결혼기념일 뭐 별거 있나요? 매일을 기념일처럼 살면 되니까요. #괜히 내 셀카 한 장 올려봅니다 #사랑해 신랑"이라고 덧붙이며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다.
한편, 김성은은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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