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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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북유럽' 오래하고파…송은이, 이 프로그램 집중해줬으면"

기사입력 2020.12.11 10:3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숙이 '북유럽'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11일 KBS  '비움과 채움 북유럽'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송은이, 김숙, 유세윤, 김중혁 작가가 참석했다.

'북유럽'은 셀럽들의 서재를 찾아가 잠들어 있던 책들을 깨워, 도서관이 필요한 지역에 새로운 도서관을 만드는 일명 북폐소생 프로젝트.

'북유럽'을 오래 하고 싶다고 전한 김숙. 그는 송은이를 향해 "건강 잃지 않고 다른 프로그램 말고 이 프로그램에 집중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은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왜 저를 섭외했을까 의문이 있었는데 저를 포기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웃었다.

송은이는 "제가 유세윤 씨를 오해하고 있었다. SNS에 올리는 걸 보면서 책을 많이 읽는다고 생각했다. 다독의 느낌이 있었다"며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말을 아꼈다. 

김숙은 "저보다 더 심한 책린이가 있을 줄은 몰랐다"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북유럽'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30분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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