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유하나가 운동 후 막창을 흡입했다고 전했다.
유하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의지와는 다르게 막창을 굽고있는 내모습...나는 누구...여긴 어디....(소금구이도 먹고싶고 불막창도 먹고싶었다..양파는 경계를 도울뿐)"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다 먹고 씻고 눕고 보니... 새벽세시.. 배가 아직 부르다...상돼지가 되었을 각"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하나는 운동을 마친 민낯 상태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에 막창을 굽고 있는 유하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하 유하나 글 전문.
진짜 백만년만에 엄청하기싫었지만 머리에 상투를 틀고 무거운몸을 일으켜 스미슨생님을 만났는데 자꾸 자다깨는 동글야끼때문에 홈트중에 세번을 뛰쳐올라가야했지만 그래도 어쨋든 유산소를 잘 끝냄 (전 아직 90년대 노래로 유산소가 좋아욧 슨생님)
오늘의 복근운동은 스미홈트가 아닌 용규홈트로 마무으리
그리고는 농심에서 나온 메밀소바를 먹는 남편옆에서 두젓가락먹은게 발동이 걸려
내 의지와는 다르게 막창을 굽고있는 내모습...나는 누구...여긴 어디....
(소금구이도 먹고싶고 불막창도 먹고싶었다..양파는 경계를 도울뿐)
다 먹고 씻고 눕고 보니... 새벽세시.. 배가 아직 부르다. .. 겟스키니랑 효소없었으면 상돼지가 되었을 각
배불러서 지금 TMI . .
후.. 잠은 상당히 잘오겠드아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유하나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