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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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찬열, 통편집 원해"…'정법' 게시판 시끄러운 이유 [종합]

기사입력 2020.12.08 18:10 / 기사수정 2020.12.08 17:4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엑소 찬열이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 독도' 편에 출연하는 가운데, 온라인 게시판은 '찬열'이야기로 아수라장이 됐다.

찬열은 오는 12일 첫 방송 예정인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 독도' 편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 하지만 '정글의 법칙' 온라인 게시판에는 찬열의 편집을 요구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찬열의 사생활 논란 때문. 지난 10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찬열과 3년간 교제했다는 여성 A씨의 폭로글이 업로드됐다. A씨는 "내가 세상 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어. 그 안엔 참 다양한 걸그룹도 있었고 유튜버며 BJ며 댄서 승무원 등등"이라며 찬열이 10명이 넘는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A씨는 찬열로 추정되는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울 게재했고, 결국 이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 없다"는 짧은 입장만 전했다.



즉 정확한 입장 표명이 없었던 상황. 불과 한 달 만에 찬열은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 독도' 편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이에 '정글의 법칙' 시청자 게시판에는 "사생활 논란 찬열을 통편집 해달라"는 글이 도배됐다.

이러한 반응에 찬열 팬들도 맞서고 있다. "찬열은 우리의 자랑이다", "찬열을 항상 믿고 응원한다" 등의 글을 연달아 남기고 있는 것. 이에 '정글의 법칙' 시청자 게시판은 아수라장이 된 상태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 독도' 편에는 찬열 외에도 박수홍, 이종국, 오종혁, 송진우, 이상이, 오마이걸 아린, 박미선, 개리, 고준희, 줄리엔강 등이 출연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S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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