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3
연예

정애리 "KBS 주연급 탤런트 대상, 상금이 서울 집 한채 값"(아침마당)

기사입력 2020.12.08 09:1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정애리가 탤런트가 된 계기를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정애리가 출연했다.

이날 정애리는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인물로 셋째 오빠를 꼽았다. 그는 "제가 4남 2녀 중 막내다. 사실 저는 탤런트가 꿈도 아니었고, 무용을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셋째 오빠가 KBS에서 주연급 탤런트를 모집한다고 말해줘서 지원했는데 대상을 받게 돼 탤런트가 됐다. 그때 제 인생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정애리는 "KBS 상금을 걸고 뽑았는데 그때가 1978년이었는데 상금이 200만원이었다. 당시 서울 변두리 집 한채 값이었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