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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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빌라' 촬영 중단…"우주소녀 보나 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2.07 18:50 / 기사수정 2020.12.07 18:2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그룹 우주소녀의 연정이 가수 청하와 동선이 겹치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가운데, 같은 그룹 멤버 우주소녀 보나가 출연하는 '오! 삼광빌라!' 역시 촬영을 중단했다.

7일 KBS 2TV '오! 삼광빌라!'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오늘(7일) 청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달받고 선제적 대응으로 금일 촬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주소녀 보나는 밀접 접촉자는 아니지만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해 촬영을 중단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안전히 촬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우주소녀 연정 역시 청하와 동선이 겹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연정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또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하여 관련 스태프와 멤버들도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연정과 같은 그룹 멤버인 보나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되면서 '오! 삼광빌라!' 역시 촬영을 중단하게 된 것.

한편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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