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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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공동 육아' 자매 매물 선택 실패→복·덕팀 무승부 (구해줘! 홈즈) [종합]

기사입력 2020.12.07 00:33 / 기사수정 2020.12.07 00:3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가 공동 육아를 원하는 두 자매의 남양주 매물 찾기를 시작했다.

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아나운서 박은영, 김혜은, 김지영이 출연해 공동 육아를 원하는 두 자매 의뢰인을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두 자매 가족이 공동 육아 가능한 집 두 채를 구하는 의뢰인이 출연했다. 남양주, 양주 지역에 층간 소음이 없는 전원 주택, 타운 하우스를 찾는 의뢰인들은 야외 공간을 원하고 있었다.

덕팀 붐과 함께 집을 보러 나간 박은영은 "나오자마자 엉또가 발을 엄청 차고 있다"며 뱃속의 아이를 언급했다. 양주시에 1호 매물을 고른 박은영은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병원이나 보건소가 가까이 있다는 건 엄청난 메리트다"라며 차량 3분 거리에 있는 집을 자랑했다.

붐은 이 집을 '장흥 테(라)스형'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두 집이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은 집 두 채는 스킵 플로우 구조로 거실에는 방이 존재하지 않았다. 1.5층에는 방과 다용도실이 있었다.

2층에는 안방으로 쓸 크기의 안방이 있었다. 2.5층에는 방이 존재하며 층마다 화장실이 있어 3개의 화장실을 자랑했다. 3층에 또 방이 있어 방이 총 4개가 있었다.

복팀은 배우 김혜은이 김지영이 함께 집을 보러갔다. 복팀의 1호 매물은 남양주에 위치한 복킴의 집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현관을 자랑했다. 세련된 분위기를 뽐내는 거실은 채광으로 가득차 있었다.

복팀의 집에는 미니 텃밥이 있어 코디들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지영은 자신이 구한 물에 "자신감 있다"며 본인의 매물을 만족해했다.

덕팀의 2호 매물은 옥정신도시에 위치해있었다. 블랙&화이트로 꾸며진 2호 매물은 1층과 2층으로 세대 분리가 돼 의뢰인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덕팀의 2호 매물은 합쳐서 5억이라 예산을 반으로 줄일 수 있었다.

두 매물을 본 박은영은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방을 하나씩 주고 싶다"며 1호 매물로 최종 결정했다.

복팀의 2호 매물은 한 마을에 있는 두 집을 준비했다. 널찍한 거실을 자랑하는 2호 매물은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구조를 자랑했다. 2호 매물은 두 집이 살짝 다른 구조를 하고 있어 다른 스타일의 집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복팀은 1호 매물을 최종 선택했다. 박나래가 "최종 선택이 맘에 든다"라고 하자 김혜은은 "바꿀까"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덕팀의 '테(라)스형'을 이기기 위해 최종 선택을 2호 매물 '한 마을 두 자매 집'으로 변경했다.

의뢰인 두 자매 부부의 만장일치로 복팀의 '자매 품은 베란다'를 선택해 마지막에 선택을 바꾼 복팀은 속상한 결과를 맞이하며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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