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백아연 '춥지 않게' MV 출연…그리움 담은 눈빛 연기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윤박이 그리움을 담아낸 뮤직비디오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2일 백아연의 '춥지 않게' 티저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 윤박의 폭발적인 비주얼과 절제된 감정연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윤박은 '춥지 않게' 티저 영상 속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주인공으로 깊은 슬픔과 절망에 빠지게 되는 새드엔딩 스토리의 중심에 섰다.

윤박은 사랑하는 여인과 헤어진 쓸쓸하고 슬픈 마음을 절절히 선보였다. 그리움과 깊은 절망에 빠진 강렬한 눈빛과 감정 연기가 돋보이며,백아연의 호소력 짙은 음악에 어울리는 절제된 감성연기로 뮤직비디오 몰입을 배가시킨다.

특히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가운데 화면 가득 클로즈업 된 윤박의 감성 넘치는 표정 연기와 자신이 사랑했던 연인과 헤어짐으로 인해 더해지는 그리움이 먹먹함을 안긴다.

백아연의 목소리와 윤박의 연기가 어우러지며 겨울 발라드의 매력을 듬뿍 담은 '춥지 않게'는 24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백아연 뮤직비디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