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소통전문가 김창옥이 '백반기행'에 출연해 입맛을 전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백반기행'에서는 '강연계의 BTS'라 불리는 소통전문가 김창옥이 허영만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을 찾았다.
이날 김창옥은 제주도에서 태어나 해남이 고향인 어머니의 손에서 자랐지만 "날 해산물은 못 먹는다"고 전했다.
김창옥은 "입맛이 초등학생이 돼버렸다"고 말하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가 청각장애가 있으셔서, 소통이 잘 안된다. 지금 연세가 85세이신데 여전히 하루 세 번 어머니에게 시간 맞춰 밥을 차려달라 하신다"고 덧붙였다.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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