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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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연세대 꺾고 조1위 준결승 진출

기사입력 2010.11.11 16:06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하이원이 대학 강호 연세대를 꺾으며 B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11일 오후 목동 빙상장에서 열린 '제65회 전국종합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하이원이 5-1로 연세대를 물리치고 준결승서 한양대와 맞붙게 됐다.

하이원은 권태안의 골로 앞서 나갔다. 2피리어드 연세대 이영준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짐 잭슨과 우에노 히로키가 연속골에 성공하며 다시 역전했다.

하이원은 3피리어드에도 안현민과 알렉스 부레가 쐐기골을 넣어 승리했다.

2승을 거둔 하이원은 오는 12일 A조 2위 한양대와 준결승을 치른다. A조 1위 안양 한라는 B조 2위 연세대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사진=권태안 (C) 엑스포츠뉴스 DB]





김경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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