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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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훈, '겨울왕국' 엘사로 파격 변신…거뭇한 수염에 '폭소' (펫 비타민)

기사입력 2020.12.03 17:13 / 기사수정 2020.12.03 17:13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펫 비타민’의 펫시터 서태훈이 ‘겨울왕국’ 엘사로 충격 변신을 예고했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펫 비타민’에서는 양동근이 반려견 엘사의 건강 발바닥 체크에 나선다. 이에 펫시터 서태훈은 동명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분장, 상상 그 이상의 비주얼을 자랑하며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서태훈은 'Let It Go'를 부르며 눈 스프레이와 함께 요란하게 등장, MC들과 전문가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전현무가 예리하게 거뭇거뭇한 수염자국을 발견하자 서태훈은 “아까보다 좀 자랐죠?”라며 천연덕스럽게 받아쳐 모두를 빵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이어 국내 최초 반려동물관리사 1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서태훈은 “박찬호 현역 시절만큼 공을 많이 던졌다”며 고통을 호소해 과연 대기실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양동근의 걱정을 사는 엘사의 독특한 습관이 공개된다. 바로 딱딱한 물건에 집착하는 엘사가 산책만 나가면 솔방울, 나뭇가지 심지어 돌까지 씹어 먹으려고 하는 것. 이에 수의사들은 ‘보통 강아지들은 맛없는 것에 집착하진 않는다’며 의아함을 자아내 과연 엘사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펫 비타민’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펫 비타민'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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