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배우 이규한이 '러브샷'에서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Plus '러브샷'에서는 프로 골퍼 레전드 팀을 상대하는 러브샷 팀으로 배우 이규한이 출연해 활력을 더했다.
이날 이규한은 연예계 은둔 고수로 깜짝 등장했다. 여기에 뛰어난 골프 실력부터 팀원들의 유행어까지 함께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첫 골프 연습 이후 꾸준히 개인 연습을 이어가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본 경기 당일, 이규한은 보는 이들을 다시 한번 깜짝 놀라게 했다. 상대팀의 자극에도 당황함도 잠시 첫 게임 롱기스트에서 185m라는 수준급 장타 실력을 뽐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더불어 흔들림 없는 진지한 자세로 게임에 임하며 승리에 대한 열의를 내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규한은 세 번째 벙커 탈출 게임에 첫 주자로 나서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승리의 갈림길에서 까다로운 모래 상태 때문에 결국 탈출하지 못한 이규한은 아쉬움을 내비치며 이어질 승부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처럼 이규한은 어떤 상황에서도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주며 적극적인 자세와 감각적인 센스로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러브샷'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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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