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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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방예담·이영지·차준호, 오늘(3일) 수능 응시…"코로나19로 현장 비공개"[종합]

기사입력 2020.12.03 08:50 / 기사수정 2020.12.03 08:0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사상 첫 12월 수능이 디-데이로 다가왔다. 응시 자격이 주어진 고3 스타들은 예년과 달리 현장을 비공개한 후 조용히 고사장으로 입실한다.

3일 전국적으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된다. 이날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 시험을 치른다.

예년과 달라진 점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이 비공개되는 것. 지난해까지는 수능을 보는 고사장의 교문 앞에서 열띤 응원과 함께 씩씩하게 포부를 밝히는 스타들을 볼 수 있었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응원이 전면 금지됐고 혹시나 발생할 수도 있는 감염 전파 가능성을 막기 위해 소속사들 역시 현장을 모두 비공개하기로 옳은 결정을 내렸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이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으로 방송, 드라마, 솔로 가수 등의 영역에서 활동했던 만능 '소년' 엔터테이너 유선호가 시험장에 들어선다.

YG엔터테인먼트의 대형 신인그룹 트레저 멤버이자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방예담 역시 고사장으로 향한다.

Mnet '고등래퍼3' 우승자이자 파워풀한 랩스타일과 유쾌한 입담과 성격으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중인 Z세대 대표 래퍼 이영지도 수능을 치를 예정이다.


드리핀 차준호, 김민서 역시 고사장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전날 공개된 수능 응원 영상에서 "긴장되는 순간이지만 저희도 열심히 할 테니 여러분도 긴장하지 말고, 떨지 말고, 끝까지 파이팅 하시길 바라겠다"고 응원했다.

이외에도 이달의소녀 여진, 엘라스트 원혁, 예준, 원준, 시그니처 세미, 체리블렛 채린, 네이처 선샤인, 유채, TOO 웅기, 고스트나인 강성, 준성도 고사장으로 향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YG, 이영지 인스타그램, 울림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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