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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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황인엽 "'18어게인' 이어 고등학생 役…언제 또 교복 입겠나 싶어"

기사입력 2020.12.02 14:4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여신강림'에서 또 한 번 교복을 입고 연기하게 된 황인엽이 소감을 전했다. 

2일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박유나, 김상협 감독이 참석했다.

'여신강림'은 동명의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전작 '18어게인'에 이어 또 한 번 고등학생 역을 하게 된 황인엽은 1991년생으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됐다. 그는 "좋게 봐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부담감이라기 보다는 지금이 아니면 언제 교복을 입을 수 있을까 싶어서 기쁘고 감사하게 촬영 중이다"고 말했다.

'여신강림' 전 철저한 준비를 했다는 황인엽은 "오통비 면허도 땄고, 액션 스쿨에 다니기도 했다. 또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기 때문에 노래 연습을 따로 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신강림'은 오는 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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