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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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이채영, 엄현경♥강은탁 사이 알았다 [종합]

기사입력 2020.12.01 20:38 / 기사수정 2020.12.01 20:3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채영이 엄현경과 강은탁의 사이를 눈치채기 시작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비밀의 남자'에서는 한유라(이채영 분)의 과거를 폭로하겠다는 중학교 동착 박나영(윤다영)이 등장했다.

차서준(이시강)과 한유라를 찾아온 박나영은 차서준에게 "한유라가 장녀라서 가족들에게 참 잘했다"라고 말했다. 한유라가 외동인 줄 알았던 차서준은 한유라를 의심했지만 한유라는 "외동이라서 장녀, 장남 노릇을 했다"고 위기를 피해갔다.

차서준은 이태풍에게 "미국에 있다던 한유라의 아버지를 한국에서 봤다"며 한유라의 뒷조사를 부탁했다. 이태풍은 차서준에게 한유라의 정체를 밝히고 싶지만 한유라와 한유정이 자매 사이인 걸 감추기 위해 망설였다.

박나영은 차서준의 회사에 찾아왔다. 박나영이 차서준을 만나고 있다는 연락을 받은 한유라는 차서준의 사무실에 급하게 들어와 둘의 대화를 막았지만 박나영은 돌아가지 않았다.

박나영은 차서준에게 DL그룹 사내 아나운서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나영은 차서준에게 "한유라가 중학생 때 물에 빠진 적이 있다. 그때 널 구한다고 그 한 오빠가 물에 뛰어들었다"라며 과거 이야기를 했다.

한유라는 이야기를 막기 위해 박나영을 데리고 나갔다. 박나영은 한유라에게 과거를 덮어 주는 조건으로 일자리를 주든, 돈을 달라고 요구했다. 

다음날 한유라를 찾은 박나영은 "당장이라도 차서준에게 말할 수 있다"며 한유라를 협박했다. 한유라는 박나영에게 결혼 예물을 주며 "갖다 팔면 당분간 먹고 살 수는 있을 것이다"라며 박나영을 진정시켰다.

한유라는 박나영에게 도난 신고를 한 목걸이를 박나영에게 건네 박나영을 함정에 빠트렸다. "가만 안 둔다"는 박나영에게 한유라는 "백수가 낫지. 전과자 되면 어떡하냐"며 복수했다.

이태풍은 차미리(김윤경)의 사기 누명을 벗겨주며 차서준네 가족 식사 자리에 초대받았다. 이태풍은 "적은 가까이에 있다"라며 주설 염색 전문가 일을 언급했다. 주설의 공법 노트를 한유라가 유출한 걸 아는 이태풍은 한유라를 자극했다.

한편, 이태풍의 뒷조사를 한 한유라는 이태풍과 한유정이 만나고 있는 사이인 걸 알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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