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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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팝스타' 김형석X박애리X팝핀현준, 제작진 합류…퓨전 사극 '기대감 상승'

기사입력 2020.12.01 18:01 / 기사수정 2020.12.01 18:01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조선 팝스타’가 프로듀서 김형석, 국악인 박애리, 안무가 팝핀현준의 제작진 합류 소식을 알렸다. 

‘조선 팝스타’는 “널리 백성을 흥겹게 하라”는 왕의 어명에 따라, ‘임금님배 예인 선발대회’가 열리고, 가무를 사랑하는 조선의 모든 백성들을 대상으로 신분의 귀천 없이 최고의 예인을 뽑는 서바이벌 오디션 드라마다. 여기에 김형석이 음악 총괄 프로듀서, 박애리가 국악 고증, 팝핀 현준이 비주얼 디렉터(안무)를 맡아 기대를 증폭시켰다. 

이렇게 음악과 안무 관련 제작진이 먼저 구성된 이유는 ‘오디션 드라마’라는 특성상 노래와 춤이 대본 작업에서부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 김형석, 박애리, 팝핀 현준의 합류로 한국의 현대 음악과 한국의 전통 음악이 통합된 새로운 스타일의 국악과 춤에 완성도까지 담보할 수 있게 됐다. 

제작사 아이피박스 미디어의 박경수 대표는 “김형석, 박애리, 팝핀현준, 세 분 모두 시놉시스를 보고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작업이 될 것 같다며 흔쾌히 합류해 주셨다. 눈과 귀가 모두 행복한 퓨전 사극을 만들어보자며 의기투합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로써 대본이 더욱 풍성해지고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해외에도 우리 국악과 춤,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캐스팅과 편성을 곧 확정해 좋은 소식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형석, 박애리, 팝핀현준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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