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영원한 7일의 도시에 신기사 2명이 등장했다.
26일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에서 서비스 중인 미연시 멀티 엔딩 RPG ‘영원한 7일의 도시’가 신기사 ‘리아’와 ‘아마미 카나데’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먼저, ‘리아’는 S급 강 속성의 물리 보조 신기사로 명랑한 여학생 캐릭터다. 자칭 사랑의 신으로 서로 호감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는 일에 열을 올리며 연애와 관련된 화제가 나오면 머리카락이 분홍색으로 변한다.
신기는 사랑의 새로 물리 보조 캐릭터이나 법사나 사수 못지 않게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강력한 군중 제어 스킬과 생명력 회복 효과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기사다.
‘아마미 카나데’는 A급 영 속성의 마법 전사로 귀여운 남학생 캐릭터다. 인터넷에서 한때 인기를 끌었던 천재 일렉트로닉 편곡가 ‘피비’이기도 하며 생방송 때 항상 귀여운 여우귀 장식을 착용한다.
흑문 사건이 발생한 이후 그의 몸은 역변을 맞이해 여우의 특징을 지니게 되었으며 이 때문에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하다. 아마미 카나데는 중연과 히나사메 뒤를 이은 3번째 마법 전사로 무적 효과를 가진 스킬을 사용해 다양한 콘텐츠에서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리아와 아마미 카나데는 11월 26일 업데이트 이후부터 12월 10일(목)까지 이벤트 특수틈새 '새벽녘의 연가'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이 기간 중 특수틈새에만 출현하고 기억틈새, 우정의 끈 및 인연의 끈에서는 출현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폭주하는 개발자’ 이벤트가 실시된다. 개발자가 접경 도시를 점령했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개발자와 개발자 친위대를 처치해 도시를 탈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발자 무리를 처치한 횟수에 따라 특수틈새 뽑기권(천음권), A급 기억결정·허, 선택 돌파 묶음, 선택 잔해 묶음, 영혼파편, 코스튬권 등 개인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전 서버 지휘사들이 개발자 무리를 처치한 횟수 합산이 3만, 5만, 10만에 도달하면 만물인자, 염색제, 시공물방울, 타임워치, 영혼코어, 금화 등 단계별 전 서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황금우산의 축복과 발렌타인 패키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황금우산의 축복’은 이벤트 기간 동안 충전한 다이아의 50%를 추가로 획득 가능한 이벤트다. 발렌타인 패키지를 통해서는 신기사 에뮤사의 신규 코스튬인 ‘운명적인 만남’과 다이아, 만물인자 및 금화가 포함된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별도로 11월 26일 점검 후부터 백야관 내에서 다이아를 소모하면, 에뮤사의 신규 코스튬 ‘운명적인 만남’과 레이의 신규 코스튬 ‘해바라기 꽃다발’을 구매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가이아모바일 코리아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