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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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정일송 무대 박자 맞춰주려 지휘까지 '열정' (트롯신2)

기사입력 2020.11.25 21:1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2' 주현미가 정일송의 무대에 대해 조언했다.

25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는 남진, 장윤정, 주현미가 정일송의 무대를 숨죽이며 지켜봤다.

이날 정일송은 조용필의 '허공'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주현미, 설운도 등 트롯신들은 정일송에게 천천히 하라는 신호를 주고, 박자를 같이 타주었다. 

설운도는 "제가 듣기로 무난히 잘 들었다"라면서 "주현미 씨가 지휘하면서 애쓰는 모습을 봤다"라고 밝혔다. 주현미는 "자꾸 급해지더라. 내가 노래를 이끄는 게 아니라 쫓기면서 급해지는 게 안타까웠다. 그러면 감정을 표현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정일송은 "처음에 급했는데 부르다 보니까 선배님들이 같이 호흡해주시는 게 보였다. 선배님들 덕분에 최대한 안정을 찾고 노래를 부르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정일송은 67%의 선택을 받았고, 합산 점수는 132점이었다. 현재 참가자들 7명 중 7위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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