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차세대 엔터테인먼트를 표방하는 연예기획사 플러스케이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익)가 용감한 형제와 손을 잡고 내년 2월 중 음반을 출시한다.
플러스케이엔터테인먼트와 작업하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는 손담비의 '미쳤어', '토요일 밤에', 애프터스쿨의 '너 때문에', 유키스의 '만만하니' 등 지난 2004년부터 6년간 작곡한 170곡의 음원 수익이 100억 원에 이른다.
최근에만 해도 용감한 형제는 주요 인터넷 음악차트 10위권에 자신이 작곡한 '가식걸'(시스타), '정신이 나갔었나봐'(이승기), '바람필래'(조성모) 등의 곡을 올려놔 가요계 '미다스의 손'임을 입증한 바 있다.
NS 윤지의 '춤을 춰', 박재범의 '울고 싶단 말야', 신인가수 터치의 '난' 등 최근 끊임없이 히트곡을 발표하고 있다.
플러스케이엔터테인먼트 김영익 대표는 "가요계의 마이다스 손이라 불리는 국내 톱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함께 작업을 하기 위해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접선을 이루어 작업하게 되었다. 수많은 기획사가 곡 작업을 의뢰하고 있는 실정에서 그 중에서 우리 회사와 손을 잡은 용감한 형제 강동철 대표에게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장지웅(L.E.D)의 싱글 앨범은 내년 2월에 출시를 목표로 작업중이며 또 다시 히트곡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이번 플러스케이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신인 장지웅이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음반 작업이 알려지면서 음원을 유통하고자 하는 음원유통사들의 연락이 쇄도하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사진 = 작곡가 용감한 형제 ⓒ플러스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