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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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잉, 성공적인 데뷔 첫 주 마무리 "몸이 저절로 떨렸지만 뿌듯"

기사입력 2020.11.23 10:3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쿠잉이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넌 머물고 싶은 꿈’으로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7일 데뷔 앨범 COOING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쿠잉은 감성 적시는 힐링 보이스로 뜨거운 11월 가요계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쿠잉은 지난 18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등 음악 방송을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COOING의 타이틀곡인 ‘넌 머물고 싶은 꿈’의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첫 무대임을 무색하게 하는 매력 있는 음색과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멜로디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으며 성공적으로 데뷔 첫 주 무대를 마쳤다.

데뷔곡 ‘넌 머물고 싶은 꿈’은 몽환적이고 포근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로파이 재즈의 정석을 보여주는 곡이자 사랑을 시작하는 설렘과 두려움을 담은 쿠잉의 감성이 돋보이는 자작곡이다. 

쿠잉은 데뷔 전부터 수록 곡 전부를 작사, 작곡했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예고해 많은 관심이 모아졌으며, 이번 데뷔 무대에서 쿠잉은 청초하고 몽환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는 스타일링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안정적인 무대를 연출해 새로운 대형 싱어송라이터의 탄생을 알렸다.

공개된 ‘넌 머물고 싶은 꿈’ 무대에서 쿠잉은 감미로운 보컬로 ‘넌 참 깨기 싫은 꿈’이라는 가사로 사랑을 시작하는 설렘과 두려움을 표현하였으며, 이번 앨범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인 ‘끝을 알 수 없어서 더 아쉽고 소중한 사랑 그렇게 매일 꾸는 꿈’을 고스란히 담아내 리스너와 함께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줘 많은 호평을 받았다.

첫 무대를 마친 쿠잉은 “떨지 않으려고 마인드컨트롤을 반복했지만, 몸이 저절로 떨릴 만큼 많이 긴장됐어요. 그래도 스태프 분들이 많이 챙겨주시고 방송국 분위기도 너무 따뜻해서 편하게 적응할 수 있던 것 같고, 노래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가 조금씩 늘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해요. 점점 더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쿠잉은 타이틀곡 ‘넌 머물고 싶은 꿈’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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