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치과의사 남편&박태환과 오붓한 저녁 "얼굴도 성격도 금메달"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전혜빈이 박태환과 만났다.

지난 22일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환이 밥해준다고 약속한지 백 번만에 드디어 밥해주는 날. 요즘 누나가 소홀했지. 우리 동생 많이 먹고 힘내"라는 글을 게재했다.

"수다를 6시간 떨어서 너 가니까 다시 배고프더라. 생일이 같아서 그런가 통하는 게 많은 태환이. 나보다 오빠랑 더 수다 터지는 태환이"라며 박태환을 살뜰히 챙겼다.

전혜빈은 "너무나 순수하고 바르고 근데 잘생긴 태환이. 우리가 많이 애낀다. 예쁜 꽃 선물도 화분도 센스 최고. 화분 네 키만큼 키워볼게"라고 다짐하며 "#박태환선수 #밥해준날 #얼굴도성격도금메달"이라고 극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태환은 전혜빈과 그의 남편과 함께 만난 모습이다. 박태환이 선물해준 꽃을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전혜빈의 모습이 훈훈함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박태환을 위해 준비한 전혜빈의 맛깔나는 요리 역시 함께 공개되어 더욱 시선을 끌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해 12월 연상의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전혜빈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