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의 임신과정이 유튜브 다큐멘터리로 공개됐다.
지난 20일 사유리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 “사유리, 엄마가 되었습니다. [엄마,사유리_1화] - 사유리TV”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는 지난 3월에 임시 테스트를 한 사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생리가 멈추자 “임신한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한 사유리.
여러 가지 생각이 든 그는 “나는 내가 사람들 눈치 안 보는 사람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렇지 않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아빠가 없는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해 “내가 이기적인 거 아닐까”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의 이러한 혼란스러움은 “임신 하는 것도 무섭고, 안 하는 것도 무섭다”는 발언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임신 테스트를 한 결과 두 줄이 나오자 사유리는 “임신한 것 같다”며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신 테스트 이후 산부인과에 가서 아기의 상태를 보러 간 사유리.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들은 사유리는 “신기하다”면서 아기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임신한 상태에서도 스케쥴을 계속 소화한 사유리. 그는 이지혜가 임신했을 때 편하게 입으라고 선물했던 옷을 다시 받아왔다고 전했다. 임산부가 입기 편한 옷이라 선물했는데 이제는 본인이 임산부가 됐기 때문.
이러한 사유리의 임신과정 공개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습니다"라고 알렸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사유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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