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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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수영, 루게릭병 박승일 코치 병문안 화제

기사입력 2010.11.08 14:36 / 기사수정 2010.11.08 14:37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기자] 신세경과 소녀시대 수영 등 인기 연예인들이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박승일 전 농구코치의 병실을 찾은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8일 오후, 루게릭병으로 투병중인 박승일 전 코치의 사이트인 '박승일과 함께하는 ALS'에 지난달 13일 게재된 연예인들의 사진이 화제가 됐다.

배우 신세경과 소녀시대 수영 등은 박승일 전 코치의 모교인 연세대 후드티를 입고 병실을 방문했으며, 뺨에 뽀뽀를 하는 등 박승일 전 코치에게 밝은 기운을 전해 주려 힘썼다.

사진을 본 '박승일과 함께하는 ALS'사이트 회원들은 "정말 반가운 분들이 오셨다", "축복이 넝굴째 들어왔다", "행복한 일이 더 많이 생길 것"이라며 이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한편, 박승일 전 코치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1994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 입단했으며, 2002년에는 현대 모비스 코치로 활동했지만 루게릭병에 걸려 현재까지 투병중이다.

[사진 = '박승일과 함께하는 ALS' 캡처]



이철원 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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