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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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맘' 최희, 이윤지→서효림에 받은 육아용품 하울 "건강하게 회복 중"(노잼희TV) [종합]

기사입력 2020.11.20 15:36 / 기사수정 2020.11.20 15:36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방송인 최희가 육아 용품 하울에 나섰다.

최희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 NojamheeTV'에 '어디서 아기 냄새나지 않아요..? 예비맘의 신생아 육아템 하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과 함께 최희는 "아이가 태어난 지도 어느덧 10일째네요! 전 건강하게 회복 중이에요. 이 영상은 복이를 출산하기 전 찍어둔 영상인데요, 신생아 용품 어떤 것들을 준비했는지 담아봤어요! 화면에서 귀여운 아기 냄새 나는 것 같지 않나요?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아기용품 함께 보아요"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에서 최희는 "신생아 용품, 출산용품 하울을 준비해봤다.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진짜 감사하게 아기를 낳는다니까 선물을 많이 보내주셨다. 한번 펼쳐봤는데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귀여운 것들 우리 함께 같이 보고 가자"고 밝혔다.

최희는 여러 개의 박스를 가리키며 "이게 다 옷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를 가졌다니 옷 선물을 가장 많이 받았다는 것.

최희는 "너무 귀엽다"라고 감탄사를 아끼지 않으며 하나씩 선물을 공개했다. 작은 아기 신발, 양말 등 작고 귀여운 아기 용품이 가득했다.

최희는 구독자들이 알만한 지인 중 배우 이윤지와 정다은 아나운서는 아이 옷을, 박은영 아나운서는 로션을 선물한 사실을 전했다. 정순주 아나운서와 윤지연 아나운서가 선물한 기저귀 케이크를 들어 보이며 자랑하기도 했다.

최희는 "또 누가 줬지? 다 많이 줬는데. 까먹으면 서운하잖아. 진짜 너무너무 감동이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최희는 자신이 준비한 옷을 꺼내 들었다. 최희의 로망이었던 딸과의 시밀러룩을 위한 드레스. 다소 화려한 디자인에 최희는 민망해하면서도 아이와 함께 옷을 맞춰 입고 나들이를 갈 생각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최희의 남편은 "잘 어울릴까?" 묻는 최희에게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깨알같은 달달함을 자랑하기도 했다.

최희는 커다란 모빌을 가리키며 "김수민 선생님의 며느리이기도 한 서효림 선배께서 선물로 보내주셨다"고 소개했다. 최희는 "국민 모델이라고 하더라. 실제로 틀어놓으면 고양이들도 관심을 보인다. 이게 엄마들에게 꿀맛 같은 30분의 휴식을 만들어주는 국민 모빌이다. 아기들이 진짜 좋아한다더라"고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남편이 이걸 계속 들고 가서 고양이 장난감으로 써서 저한테 혼나고 있다"며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 말미, 최희는 "이제 아이가 손에 꼽는 날을 카운트하고 있다. 당장 오늘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오히려 오늘 나오면 좋을 만큼 복이 출산 예정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다음 영상에서는 우리 복이도 소개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잘 낳고 오겠다"고 구독자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 4월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 이달 10일 딸을 출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 NojamheeTV'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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