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8 10:27 / 기사수정 2010.11.08 10:27
핑클 시절 아무것도 안 해도 아이들이 자신을 좋아했다는 이진의 말에 노홍철은 지금은 뭐라도 해야 한다며 이진을 일어나게 했다.
다니엘은 "파워레인저를 좋아한다"며 "그중 엔진블루를 좋아한다"고 말하자 이 얘기를 들은 이진은 "블루레인을 회상하며 나는 블루이진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진은 앉아서 파워레인저를 흉내 내는 시늉만 하자 아이들의 미지근한 반응에 급기야 일어서서 제대로 된 모습을 선사했다.
엉성해 보이는 손동작이지만 표정은 진지한 파워레인저 변신에 아이들은 환호하며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이진은 파워레인저 변신이 끝난 후 "아이들이 이런 걸 좋아하는구나.."고 말하며 겸연쩍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이진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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