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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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 호박에 선긋나"…이세영, 악플에 쿨한 대처 "본인 얼굴부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11.19 09:5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쌍꺼풀 수술을 예고한 개그우먼 이세영이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이세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악플러가 보낸 메시지를 캡처해 업로드했다. 

악플러는 이세영에게 "쌍수해도 똑같죠. 호박에 선 긋는다고"라는 무례한 메시지를 보냈고, 이세영은 이를 캡처한 후 "이런 디엠 보내기 전에 본인 얼굴 사진부터 보내시고 보내주세용"이라고 반응했다. 

이세영은 최근 쌍꺼풀 수술을 결심했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얼굴 평가에 대한 글들이 많았다. 지금 생각해도 많이 속상하다"며 "가장 충격적이었던 게 '눈이 10시 10분'이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살도 많이 빼고, 화장도 열심히 하다 보니 예뻐졌다는 이야기도 듣고 있는데 극복하지 못한 콤플렉스를 이겨내기 위해 쌍수를 결정하고 병원을 결정했다"고 수술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세영은 재일교포 연인과 함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운영 중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이세영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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