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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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나이 들어서 그러냐" 진화, ♥함소원 막무가내 주장에 폭발 (아내의맛)

기사입력 2020.11.18 07:37 / 기사수정 2020.11.18 07:3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진화가 아내 함소원의 막무가내 주장에 질색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생일을 맞은 친정 엄마와 하루를 보내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치약을 다 쓰자 소금으로 양치질을 했고, 진화에게도 소금 양치를 제안했다. 이에 진화가 "양치질 되는 거야? 진짜 괜찮은 거냐"며 소금의 짠맛에 인상을 찌푸리자, 함소원은 "소금이 감기에도 좋다. 옛날 드라마에도 나온다. 나도 다 그렇게 컸다"고 답했다.

그러자 진화는 "당신 입 냄새난다고 말 못 했는데 치약을 써야 괜찮다"고 독설했고, 함소원은 "방금 소금으로 양치해서 냄새 안 난다"고 맞섰다. 패널들은 함소원의 막무가내 주장에 한숨을 내쉬었다. 

준비를 마친 함소원과 진화는 차에 올라탔지만 이번엔 내비게이션이 문제였다. 출발이 늦어지자 진화는 "핸드폰 앱으로 하라"고 했고, 함소원은 "내비게이션이 있는데 왜 핸드폰 앱을 쓰냐"고 맞섰다.  

진화는 "당신 요새 왜 그러냐. 나이 들어서 그러냐"고 버럭 했고, 함소원은 "핸드폰 앱이랑 나이랑 무슨 상관이냐"며 상처받은 표정을 지었다. 진화는 "저번에 내비게이션 안 된다고 이야기했었다"며 잔소리를 했고, 결국 두 사람은 진화의 핸드폰 앱을 사용해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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