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 무용가 윤혜진이 일상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What see TV'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구독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일상을 공유했다.
이날 윤혜진은 두부면 파스타 먹방을 펼치며 "건두부 식감이다. 맛있다. 식감도 괜찮고…"라며 "곤약 면은 식감이 안 좋다. 두부 면이 좋은 것 같다"고 두부 면에 만족감을 표했다.
윤혜진은 "몸무게를 매일 체크한다"며 깐깐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윤혜진은 "간헐적 단식 중이냐"는 구독자의 질문에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윤혜진은 "원래 한 끼를 먹었다. 발레단 생활 내내.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아침에 출근할 때 밥을 먹기엔 부담스럽고. 점심을 먹으면 점심 이후 리허설인데 먹고 바로 리허설을 하면 부대껴서 춤을 못 춘다. 그러니까 리허설 끝나고 초콜릿이나 열량 높은 단 것들 섭취해서 춤을 췄다. 리허설 끝나고 6시, 7시에 한 끼를 진짜 잘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게 벌써 20년 다 돼가니까 일부러 간헐적 단식을 하려는 게 아니라 평생 습관이 됐다.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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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