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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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쿤세프 '100일 기념 라면'에 감동

기사입력 2010.11.06 20:47 / 기사수정 2010.11.06 20:4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F(X) 빅토리아가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2PM 닉쿤이 만든 100일 기념 라면에 감동했다.

이날 빅토리아는 결혼 100일 만에 생긴 신혼집을 둘러보고 닉쿤과 같이 집에 필요한 물품들을 생각하며 쇼핑 목록을 작성했다.

그러던 중 닉쿤이 의자에서 일어나 빅토리아를 위한 요리를 하겠다고 나섰다. 빅토리아가 쇼핑 목록 작성을 하는 동안 닉쿤은 앞치마를 메고 라면 끓이기에 열중했다.

빅토리아는 마침내 완성된 닉쿤표 라면을 보고 "아빠 말고 남자가 나를 위해 요리한 것 처음이다"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닉쿤 역시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뿌듯해했다.

빅토리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항상 다른 사람을 끓여주기만 했다, 날 위해 남자가 라면 끓여준 것은 난생처음이다"라며 "닉쿤이 진짜 남편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입가에 미소를 띠며 "남편 있는 게 좋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담부부' 조권과 가인의 1주년 기념 제주도 여행, '용서부부' 정용화와 서현의 일본 자유여행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빅토리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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