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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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은퇴 후 CEO 일상…김민아, 영끌 전세 이사→성시경 제과기능 '합격'(온앤오프)[종합]

기사입력 2020.11.14 23:56 / 기사수정 2020.11.15 00:0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온앤오프' 손연재가 은퇴 후 리듬체조 스튜디오 CEO로 변신한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전 리듬체조 선수로 활약했던 손연재의 은퇴 후 일상이 공개됐다.

손연재는 체조선수 은퇴 후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그는 선수가 아닌 일반인들에게 리듬체조의 매력을 알리고 싶었다고. 

CEO로 변신한 손연재는 "스튜디오를 오픈한지 1년 좀 넘었다. 하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감당해야 할 부분이 많더라"고 전세 등 고정으로 지출해야 하는 비용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손연재는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하기도. 집 안에는 메달과 트로피가 가득했고, 손연재는 "초등학교 때부터 모은 것"이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후 스튜디오에 출근한 손연재는 일반인들에게 리듬체조를 가르쳤다. 그는 러시아 수강생을 위해 러시아어와 한국어로 번갈아가며 설명을 해 감탄을 자아냈다.

손연재는 "러시아에 6년 넘게 살아서 러시아어를 할 줄 안다. 생존 러시아어다. 막상 뉴스 같은 거 들으면 못 알아듣는다"고 설명했다.

김민아는 월세에서 전세로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페르시아풍으로 꾸민 새로운 집에 대해 김민아는 "저의 첫 전세 계약이었다"며 영혼을 끌어모아 마련했음을 밝혔다.

김민아는 인테리어에 대해 "예쁜 거를 일관성없이 다 샀다"고 말했다. 그의 집에는 포차에서 볼 법한 어묵 조리기와 라면 기계가 자리하고 있었다. 가격은 무려 20만원 대, 40만원 대였다.

그는 "1년 동안 열심히 살았던 보상을 받는 것 같다"며 "이럴 때 사지 언제 사겠냐"며 '플렉스' 이유를 밝혔다.

또 성시경은 제과 기능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제빵을 열심히 배웠다. 성시경은 단 한 번의 도전으로 제과 기능사 자격증에 합격해 축하를 받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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