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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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류승룡·염정아와 떠나는 특별한 여정…스틸 공개

기사입력 2020.11.12 17:53 / 기사수정 2020.11.12 17:5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류승룡, 염정아 주연의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가 스틸을 공개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스틸은 진봉(류승룡 분)과 세연(염정아)의 흥겹고 설레는 여정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며 살아오다 마지막 생일을 맞게 된 세연은 남편 진봉에게 생일선물로 문득 떠오른 첫사랑을 찾아달라고 요구하고 두 사람은 세연의 첫사랑을 찾기 위해 여행길에 오른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가로수를 배경으로 선루프 밖으로 몸을 내민 채 팔을 활짝 벌리고 있는 세연의 환한 표정에서 기분 좋은 설렘이 전해지는 가운데, 진봉과 세연이 첫 데이트를 했던 서울극장부터 대학시절 캠퍼스, 신혼여행으로 갔던 부산 바닷가까지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있어 이들이 떠날 추억 여행을 예고한다. 

여기에 방송반 동아리 선배이자 첫사랑 정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 세연(박세완)의 모습이 함께 공개돼 궁금증을 더한다.

류승룡과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등이 출연하는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12월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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