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임현식이 박원숙을 향해 직진, 김용건을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동료 배우들과 함께하는 박원숙의 데뷔 50주년 기념 파티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서권순은 임현식이 사 온 김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임현식의 입담에 김영란은 "분장실에서 재밌는 분이 김용건 씨랑 임현식 씨다"라고 말했다.
박원숙이 미소를 짓자 임현식은 "아침부터 와서 여자 분장실 둘러보는 놈 치고 연기 잘하는 놈 없다"고 김용건을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원숙은 "김용건 씨는 둘러보는 정도가 아니라 옷장에 숨어있다"며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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