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음주운전 8개월 만에 근황을 알렸다.
환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기타와 스피커, 의자가 놓여 있다.
약 10개월 만의 SNS 업데이트에 "환희씨 너무 반가워요", "컴백해 줘요 오빠", "형 너무 보고 싶었어요", "얼마 만의 생존신고인가요"라며 뜨거운 반응들을 쏟아냈다.
환희는 지난 3월 21일 옆 차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차량과 부딪혀 보험처리를 하던 중 그를 수상히 여긴 보험회사 직원의 신고로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당시 환희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61%로 측정됐다.
한편 환희는 지난달 신생 기획사 BT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환희 인스타그램, B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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