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성인영화 '기생춘' 촬영을 시작했다.
10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작! 대학교 때 다큐, 단편 영화 찍는다고 밤새고 그랬는데 그때 이후로 처음이다. 설레고, 현장에 있는 모두가 내 열정 이김. 현장에서 감독님이라고 불리는 게 아직 어색하네. 가장 중요한 건 너무 신나고 재밌어! 요즘 느끼는데 하루가 너무 짧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기생춘' 제목이 담긴 슬레이트가 담겨 있다. 앞서 김영희는 감독에 도전, 성인영화 배우 민도윤과 '기생춘'을 촬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영희는 2021년 1월 10살 연하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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