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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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이준영 "연상녀 송하윤 만나 행운, 많이 배웠다"

기사입력 2020.11.10 14: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준영이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준영은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발표회에서 연상 연하 호흡을 맞춘 송하윤에 대해 "너무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준영은 "첫 촬영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정리를 해봤는데 송하윤 선배에게 고마운 것들이 참 많더라. 사소한 것 하나하나 신경도 많이 써줬고 현장에서 배려해줘 후배 입장에서 감사했다. 많이 배웠다"라며 고마움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송하윤 배우가 가진 기량을 뛰어넘어 보겠다는 생각도 하면서 지지 말아야겠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했다. 너무 좋은 파트너이자 선배를 만나 행운이었다.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준영은 소방관 3년 차 정국희를 연기한다. 어떤 소셜미디어도, 디지털의 편의도 이용하지 않는다. 스마트폰을 만질 시간에 길냥이들을 보살피고 예방이 최고라는 신조로 동네를 순찰한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사랑은 하고 싶지만 오답은 피하고 싶은 서지성이 ‘조상신’이라는 AI 냉장고를 만들어 내며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자들의 이야기다.

MBC에브리원에서 오늘(10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한다. MBC에서는 16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윤다희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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