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성은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재치 있는 멘트를 덧붙였다.
김성은은 8일 소셜미디어에 "4살 윤하 언니야. 하나밖에 없는 내 딸랑구. 근데..엄마랑 쫌 안맞음...#난 아들이 잘 맞는 느낌. 엄마가 일부러 쏟은거 아니구 실수였어. 윤하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성은은 딸과 함께 거리를 걷고 있다. 김성은의 딸은 손을 주머니에 넣고 귀여운 자태를 뽐내며 걸어가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딸의 바지에 커피가 묻어 있다. 김성은은 "귀욤. 엄마랑 안 맞아도 너무 예뻐서 사랑행"이라며 애정을 내비쳤다.
김성은은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2남 1녀를 뒀다.
다음은 김성은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4살 윤하 언니야..
하나밖에 없는 내 딸랑구..
근데..엄마랑 쫌 안맞음...
#난아들이잘맞는느낌
엄마가 일부러 쏟은거 아니구 실수였어 윤하야...
.
새로운것이 싫고 익숙한것이 좋은 요즘..
핸드폰이 너무 깨지고 작동도 안되서 어쩔 수 없이
정들었던 핸드폰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아이폰12pro 구매했어염!
누가 쓰던거 그대로 좀 옮겨줘요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성은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