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SBS '골목식당'에 출연해 화제가 된 홍탁집 사장 권상훈의 신부가 공개됐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맛삼인'에는 "골목식당 홍탁집 사장님 결혼식 사회보러 가서 백종원 대표님 만나기 도전!! 홍탁집 사장님 결혼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홍탁집 권상훈 사장은 지난달 31일 소셜미디어에 "1년 4개월 연애 끝에 정말
감사하게도 제가 11월1일날 일요일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알린 바 있다.
홍탁집 어머니는 “기분 최고다. 자기네들끼리 열심히 행복하게 살면 된다.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권상훈은 결혼식에서 만세를 외치는가 하면 손으로 하트를 그려 박수를 받았다. 이어 아름다운 신부가 등장해 주목 받았다. 멀리서 봐도 단아한 미모가 눈에 띄었다.
두 사람은 혼인 서약 후 가수 전철민의 축가를 들었다. 무반주 댄스를 선보인 뒤 행진 중에도 부비부비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훈은 "가장으로서 일도 가정도 충실히 임해서 잘 살겠다"라고 다짐했다. '백종원 대표님이 혹시 오기로 했냐'는 질문에는 "백종원 대표님은 바쁘셔서 못 오신다"라고 답했다.
이어 "저희는 재밌게 살 거다. 쉬는 날 여행도 많이 다니고 맛집도 많이 돌아다니며 화목하게 살 거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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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