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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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신승훈 남자로 보여…신승훈 "나도 좋아"

기사입력 2010.11.03 11:05 / 기사수정 2010.11.03 11:0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박소현이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남자로 보인다고 고백했다.

신승훈은 지난 2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 절친한 후배 싸이와 방송인 박소현을 '몰래 온 손님'으로 맞았다.

박소현이 스케줄도 미루고 녹화에 참가했다는 말을 하자 MC들은 "신승훈이 남자로 보인 적이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소현은 "단둘이 있던 라디오 부스에서 라이브를 들려줬는데 남자로 느껴지더라"고 답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소현과 진지한 만남을 가질 생각이 있는냐는 질문을 받은 신승훈은 "진지하게 알아서 잘할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신승훈의 20년 만의 스캔들을 기대한다'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신승훈 공식사이트,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캡처]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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